|
[스포츠서울 조성경기자] 배우 김수현이 또 한 번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김수현이 29일 신병훈련을 우수한 성적으로 마치고, 수색대대에 자대 배치됐다.
김수현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이날 스포츠서울에 “김수현이 1사단 수색대대로 자대 배치를 받았다. 김수현이 직접 수색대대에 자원했다”고 밝혔다. 김수현은 지난달 23일 경기도 파주 1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29일 신병 교육을 수료하면서 자대 배치를 받은 것.
특히 김수현이 수색대대에 자원했다는 점에서 팬들의 박수가 이어지고 있다. 수색대대는 신병훈련소에서 성적이 우수한 훈련병들이 차출되는 곳. 지병인 심장질환으로 대체복무 판정을 받았다가 신체검사를 다시 받으면서까지 병역 판정을 새로 받아 현역 입대한 김수현이 수색대대에까지 자원한 사실에 대해 다시 한 번 고개를 끄덕이는 것.
또한, 키이스트 측은 “김수현이 우수 훈련병으로 뽑혀 포상 휴가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김수현은 2019년 7월 22일 전역할 예정이다.
cho@sportsseoul.com
사진|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기사추천
2
![[SS포토]배우 김수현, 모자 써도 가려지지 않는 \'잘생김\'](https://file.sportsseoul.com/news/legacy/2017/11/29/news/201711290100139450010255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