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홀 행잉브릿지 제공 | 참좋은여행

[스포츠서울 황철훈기자]참좋은여행(대표 이상호)이 육지와 해상 관광을 모두 즐길 수 있는 필리핀 보홀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번 패키지는 모험적인 어드벤처 풀코스와 각종 해양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아쿠아 투어가 포함돼 있어 산과 바다에서 액티비티를 모두 즐길 수 있다.

어드벤처 풀코스에는 동남아시아의 ‘아마존’이라고 불리는 로복강 투어, 키세스 초콜릿을 닮은 초콜릿 힐과 인공삼림 맨 메이드 포레스트, 대나무로 만들어진 행잉 브릿지, 수유 동굴 에스파냐 선교사들이 1595년 세운 빠클레욘 교회 를 방문한다.

보홀 타르시어 원숭이 제공 | 참좋은여행

특히 보홀을 대표하는 명물, 세계에서 가장 작은 원숭이 타르시어와의 만남도 준비된다. 타르시어는 보홀에서만 볼 수 있는 야행성 동물로, ‘그렘린’이라는 영화 속 등장하는 ‘기즈모’의 모델이 되기도 했다.

또한 천혜의 자연환경의 보홀은 스쿠버다이버들의 천국이다. 아쿠아 투어는 경이로운 자연을 느껴볼 수 있는 돌핀 와칭과 세계 10대 다이빙 포인트인 발리카삭 호핑투어, 신비로운 무인도 버진 아일랜드 탐방이 이어진다. 발리카삭 호핑투어 이후에는 게, 새우 등 신선하고 푸짐한 씨푸드 BBQ도 제공된다.

보홀을 조금 더 알차게 즐기길 원할 경우에는 체험다이빙이나 돌고래들이 지나는 길목으로 떠나는 돌핀 워칭, 아바탄 강 반딧불 투어, 코코넛 오일 마사지, 팡라오섬 절벽 레스토랑에서의 디너, 스카이 라인의 짜릿한 짚라인 체험 등을 추가하면 된다.

참좋은여행의 보홀 패키지는 특급리조트인 사우스팜 리조트 숙박으로 진행되며, 필리핀 항공을 이용해 직항으로 떠날 수 있다. 가격은 64만2000원부터며, 자세한 사항은 참좋은여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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