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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자영기자] 박동문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이사가 섬유·패션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지난 10일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제31회 섬유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섬유업계 종사자 52명에게 포상을 수여했다고 12일 밝혔다.
1983년 코오롱상사 입사 후 30년 만에 사장이 된 박동문 대표는 2016년 노사 상생동체 선언 등 지속 가능 경영의 모범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타이어코드 세계시장 점유율 3위, 자동차용 에어백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박영희 삼성교역 대표는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박영희 대표는 51년간 직물업계에 종사했으며 제직, 염색, 후가공 등 여러 분야의 제조공정을 혁신했다. 동탑산업훈장은 변상기 국동 대표에게 돌아갔다. 이흥남 영원무역 전무는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이날 축사를 통해 “1960년대이래 섬유산업은 경제발전의 선도자이자 견인차였다”며 “정부도 의류·신발 생산 설비체계 선진화 등을 통해 섬유패션 미래 신시장 창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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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제이에스티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스페셜 에디션 ‘빅토리 티아라(VICTORY TIARA)’를 12일 선보였다.
합격과 행운, 승리의 의미를 담은 메신저 주얼리인 빅토리 티아라는 승리와 성공의 심볼인 ‘V’ 모티브를 교차해 표현했으며 행운을 가져다주는 천연 가넷 (Garnet) 스톤이 포인트로 세팅됐다. 특히 위드 링 (With Ring)은 서로가 서로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함께 끼면 ‘V+V=W 함께(With) 승리(Victory)한다’라는 의미를 담았다. 제이에스티나 관계자는 “합격을 기원하는 수험생은 물론, 행운의 기회가 필요한 모든 이에게 행운의 징표가 되어 줄 아이템”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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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마트는 지난 10일 제주도에 5번째 매장이자 칠성 지역 2번째 지점인 ‘ABC마트 제주칠성점’을 오픈하며 200호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12년 압구정동 1호점으로 시작한 ABC마트는 10년 만에 100호점, 15년 만에 200호점을 오픈하며 국내 대표 슈즈 멀티 스토어로 입지를 굳혔다. 특히 ABC마트는 입점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점포 전략 및 세분화된 타깃을 공략하기 위한 채널 다각화 등을 통해 소비자들의 니즈를 빠르게 반영하며 경쟁력을 키워나갔다.
이번 ABC마트 제주칠성점 오픈은 서울에서 제주까지 전국 곳곳의 소비자들에게 보다 편리한 신발 쇼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ABC마트의 끊임없는 노력의 일환이다. ABC마트는 제주의 명동 지역이라 불리는 제주 칠성의 2번째 지점인 ABC마트 제주칠성점을 통해 내국인뿐만 아니라 제주도를 찾은 외국인 고객까지 공격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다.
ABC마트는 200호점 돌파를 기념해 오는 12일까지 전국의 모든 ABC마트 매장에서 신상품을 포함한 전품목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제주칠성점은 오픈을 기념해 나이키, 아디다스, 리복 등 인기 브랜드 제품을 3만 9000의 특가 판매하고, 신발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ABC마트 200호점 기념 부직포 가방을 증정한다.
ABC마트 관계자는 “이번 ABC마트 제주칠성점 오픈을 통해 올해 하반기 목표였던 200호점 돌파를 무난히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의 니즈와 트렌드를 지속적으로 파악해 ABC마트만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sou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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