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글 사진 이주상기자] “자몽 100개를 씹어 먹을 수 있죠~”
지난달 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 아트홀에서 열린 ‘SSA 코리아 챔피언쉽’에서 피트니스 모델 신하영이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자랑했다.
중앙대학교 국제물류학과에 재학 중인 신하영은 이날 피트니스 모델 부문에서 3위를 차지하며 첫 대회 출전에서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두었다.
운동을 시작한지 1년 밖에 안됐지만 탄탄한 몸매에서 우러나오는 여유 넘치는 포징과 포즈로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가슴, 어깨, 복근 등 주요 부위를 나눠서 집중 훈련하는 분할법으로 대회를 준비한 신하영은 “운동은 내게 긍정적인 마인드와 자신감을 심어줬죠. 운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였죠”라며 “입상은 생각지도 않았어요. 경험을 쌓고 싶어 출전했는데 3위까지 하게 돼 너무 기뻐요”라고 말했다.
자몽 100개를 씹어 먹을 수 있다며(?) 과일 다이어트를 즐기는 신하영은 “모든 과일을 사랑하죠. 그래서 상큼함과 섹시함이 넘치나 봐요. 꾸준히 운동해서 앞으로 더 나은 성적을 거두고 싶어요. 피트니스 모델과 선수, 두 마리 토끼를 꼭 잡고 싶어요”라며 활짝 웃었다.
|
|
|
|
|
|
한편 SSA(SUMMER STYLE AWARD)는 한류 피트니스를 통해 일본 및 아시아로 진출하는 기회를 부여하는 피트니스 대회로 아시아 대회로서는 한국이 이번에 첫 개최지로 선정되었다. rainbow@sportsseoul.com
기사추천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