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김대령 인턴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레알 마드리드)가 새 애마를 공개했다.
호날두는 28일(이하 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부가티 사의 자동차 '부가티 시론'을 타는 모습을 공개했다.
은색 부가티 시론의 내부에는 호날두를 뜻하는 'CR7'이 새겨진 좌석이 있다. 호날두는 옆에 아들을 태우고 직접 차를 모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게재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영국 언론 '미러'는 이 차의 가격이 185만 파운드(약 28억 원)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최근 레알 마드리드에서 400경기 출전을 달성한 자신을 위한 자축 선물로 구매한 것으로 전해진다.
호날두는 지난 27일 도르트문트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2강 조별 리그 2차전에 출전해 레알 마드리드 소속 400경기를 달성했다. 그는 이 경기에서 두 골을 넣으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사진ㅣ크리스티아누 호날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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