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열 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 셰릴 콜과 리암 페인이 득남했다.


셰릴 콜은 26일(한국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출산 사실을 밝혔다.


이날 셰릴 콜은 "지난 22일 나와 리암 페인은 아름답고 건강한 아들의 부모가 됐다. 꿈만 같다. 아직 아이의 이름은 정하지 않았지만 이미 우리의 마음을 훔쳐 갔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셰릴 콜은 "우리 부부는 미친 듯이 사랑에 빠졌다. 정말 행복하다. 전 세계 모든 어머니들에게 특별할 '어머니의 날', 나 역시 영원히 잊지 못할 순간이다"라고 남겼다.


한편, 열 살 차이의 리암 페인과 셰릴 콜은 지난 2008년 오디션 프로그램 '엑스팩터'를 통해 인연을 맺고,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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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셰릴 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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