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짐
할리우드 스타 짐 스터게스와 배두나. 제공 | 바자

배우 배두나와 영국출신 할리우드 스타 짐 스터게스의 열애설이 또 다시 불거졌다.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 함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올 초 미국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파파라치에 의해 포착되면서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당시 “친한 친구 사이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배두나 짐스터게스 사귀는 거, 지인 인스타그램 인증’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되면서 또 다시 ‘연인관계가 아니냐’는 의혹이 시작됐다.

배두나 인스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떠돌고 있는 배두나(오른쪽)와 짐 스터게스의 인증사진. 출처 | 인터넷 게시판

인터넷상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가 그들의 지인과 다정한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 사진은 지인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것으로 그는 사진과 함께 “One of the nicest, most genuine actors I‘ve ever met, Mr Jim Sturgess, and his lovely girlfriend Doona Bae. Seriously gonna miss this guy. Wonderful people. (내가 만나 본 가장 멋있고 진실된 배우 중 한명인 짐 스터게스와 그의 사랑스러운 여자친구 배두나. 정말 이들을 그리워 할 것이다. 멋진 배우들)”라는 글을 게재해 이목을 끌었다.

이에대해 배두나의 지인은 “사적인 부분이라 확인해 줄 수 없다”면서도 “두 사람이 영화를 함께 촬영하면서 친해진 것은 맞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남혜연기자 whice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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