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슈가맨' 걸그룹 투야 안진경이 활동 당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5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 25에서는 2001년 데뷔한 걸그룹 투야가 소환됐다.


이날 투야 안진경은 "사실 활동할 때는 센터를 담당했던 김지혜 언니를 질투했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그때 저는 가수가 되기 위해 지방에서 상경을 했고 노래도 다 부르고 정말 열심히 했는데, 항상 센터는 김지혜 언니였다"라며 서운했던 상황을 전했다.


이에 김지혜는 "진경이가 많이 서운했을 거다"라며 "고등학생이었던 진경이가 고생이 많았다"라고 위로했다.


한편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뉴미디어팀 신혜연기자 heilie@sportsseoul.com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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