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장주희 KBS 기상캐스터가 내년 1월 8살 연상의 치과의사와 결혼식을 올린다.


28일 한 매체는 장주희 기상캐스터가 오는 2016년 1월 9일 인도네시아 발리, 16일 서울 중구 장충동 반얀트리 호텔에서 각각 총 2번의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장주희 기상캐스터는 "지난 가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이 된 남자친구와 결혼하게 됐다. 교제 기간은 짧지만 서로에 대한 믿음, 신뢰, 사랑을 바탕으로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두 번의 결혼식에 대해 장주희 기상캐스터는 "결혼식을 두 번 하게 됐다. 발리에서의 결혼식은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자 남자친구가 기획했다. 또한 서울에서 결혼식은 가족, 친지, 지인들을 초대해 하게 됐다"고 말했다. 장주희 기상캐스터는 결혼 후에도 기상캐스터 활동은 계속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장주희 기상캐스터는 지난 2010년 KBS 기상캐스터로 발탁됐다. 2011년 1월부터 KBS의 뉴스를 통해 얼굴을 알렸고, KBS 1TV '뉴스광장'에 출연중이다.


뉴미디어팀 서장원기자 superpower@sportsseoul.com


사진=장주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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