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배우 전인화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유동근과 결혼한 이유를 밝힌 내용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지난 5월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전인화가 출연해 남편 유동근과 결혼하게 된 계기에 대해 밝혔다.


당시 방송에서 전인화는 첫사랑이 남편 유동근이었다며 "'장희빈'을 하게 됐는데 당시 연기의 걸음마도 떼지 못할 때였는데 사극 대사를 어떻게 하겠느냐. 이에 지인이 유동근 선배를 찾아가라고 소개를 해줬고 연락을 해서 대본 연습을 하며 첫 만남을 가지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인화는 유동근의 집까지 찾아가게 됐고 가까워지게 됐다고 말했다. 전인화는 "어느 날 내 정신적인 모든 걸 지배하고 있는 느낌이 들더라. 이게 뭐지? 이게 사랑인지 모르면서 가까워졌다"고 유동근과 결혼한 사연을 밝혔다.


한편, 지난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도 드라마 촬영을 위해 밤늦게까지 매진하고 있는 전인화를 위해 유동근이 직접 커피차를 선물해 눈길을 끌고 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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