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수르
[스포츠서울] 탈레반의 최고지도자 물라 아크타르 만수르가 총격으로 사망한 가운데 동명이인 아랍에미레이트 왕자 겸 영국 프로축구 맨시티 구단주 만수르의 재산이 화제다.
지난해 방송된 JTBC ‘독한 혀들의 전쟁-썰전’에서는 영국 맨체스터시티 FC 구단주 만수르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이날 파악된 만수르의 재산은 약 200억 파운드(한화 약34조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더 놀라운 사실은 그의 월수입은 4,000억원으로 연간 수입이 4조7,000억원에 달한다는 것이다.
또 만수르는 지난 2008년 맨시티를 2억1000만파운드(한화 약 3700억원)에 인수해 오일머니를 바탕으로 맨시티를 세계 최고 구단으로 탈바꿈시켰다.
만수르의 재산만큼이나 화제가 되는 뛰어난 미모의 부인들도 주목받았다.
첫번째 부인은 두바이 공주로 그림같은 미모를 지니고 있고, 좀 더 나이가 어린 두번째 부인은 두바이 총리의 딸로 섹시한 미모를 지니고 있다.
한편, 아프가니스탄 정부와 14년째 내전을 벌이고 있는 탈레반의 최고지도자 물라 아크타르 만수르가 총격으로 사망했다고 신화통신이 아프가니스탄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앞서 전날 아프간 부통령의 대변인 술탄 파이지도 만수르가 현지 시간으로 지난 2일, 파키스탄 중서부 퀘타시의 탈레반 지휘관 압둘라 사르하디의 집에서 총격을 받아 부상했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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