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지진


[스포츠서울] 일본 규슈 서쪽 지역에서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한 가운데 예언가 에드가 케이시의 '일본 침몰 예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945년 1월 3일 세상을 뜬 에드가 케이시는 대공황과 2차 세계대전, 소련의 붕괴 등을 예언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그는 일본 열도의 침몰을 예언하기도 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1934년에 행한 케이시의 예언 기록을 보면 일본 침몰에 대한 충격적인 내용이 담겨 있다.


그는 'The greater portion of Japan must go into the sea(일본의 대부분은 반드시 바닷속으로 침몰한다)'고 예언했다. 특히 'must'라는 강한 표현이 들어 있어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케이시는 일본 침몰은 국지적 규모가 아닌 대규모로 일어난다는 것을 강력하게 시사했다.


한편, 14일 오전 5시 51분께 일본 서남부 규슈 가고시마현 서쪽 바다에서 규모 7.0으로 추정되는 지진이 발생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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