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하 아이유


[스포츠서울] 8일 오전 연예전문매체 '디스패치'가 가수 장기하와 아이유 열애설을 보도한 가운데 과거 장기하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장기하는 지난해 10월 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에 출연해 은밀한 신체 부위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장기하는 "내가 표정변화가 별로 없어 목석같은 남자라고 생각하겠지만 그렇지 않다"라며 그동안 방송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섹시한 매력을 발산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장기하는 "사실 털이 많은 편이다"라며 "가슴에도 털이 좀 있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이유는 장기하와 열애가 보도된 후, 직접 자신의 팬카페 '유애나'에 장문의 글을 남겨 열애를 인정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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