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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구단 마스코트 가운데 넥센 턱돌이가 구단을 가장 잘 어울리는 마스코트로 선정됐다.
‘프로야구 매니저’는 총 5139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에서 넥센 히어로즈의 턱돌이가 1521표 (29.6%)를 차지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턱돌이에 이어 삼성 라이온즈 마스코트 블레오가 752표 (14.63%)로 2위를 차지했다. 4명의 비보이 출신으로 구성된 블레오는 덤블링과 화려한 춤실력으로 삼성팬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3위는 총 665표를 획득한 친근한 이미지의 기아 호돌이와 호순이로 꼽혔다. LG 트윈스 마스코트 근성이, 팀웍이, 사랑이, 행복이가 618표로 4위에 올랐으며, 두산 베어스 철웅이가 436표로 5위를 차지했다.
‘프로야구 매니저’는 국내 최초 프로야구단 운영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엔트리브소프트의 게임포털 ‘게임트리(gametree.co.kr)’를 통해 서비스되고 있다.
강헌주기자 lemosu@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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