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온스타일 '채널 소녀시대'에 출연 중인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윤아는 과거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아는 "(이승기와) 열애 기사가 난 후 멤버들에게 미안하다고 사과 문자를 보냈다. 정말 많이 미안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윤아는 "나 때문에 멤버들이 받지 않아도 될 질문을 받게 되는 게 미안했다"라고 고백했다. 이를 듣던 MC들은 윤아에게 "차 안에서 무슨 데이트를 하느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윤아는 "그건 오프 더 레코드"라고 재치 있게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채널 소녀시대 윤아, 연예인은 참 피곤한 거 같다", "채널 소녀시대 윤아, 잘 만나고 있겠지?", "채널 소녀시대 윤아, 둘이 잘 어울린다", "채널 소녀시대 윤아,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온스타일 '채널 소녀시대'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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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