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상무 김지민
[스포츠서울] 코미디언 장도연이 JTBC '5일간의 썸머'에서 코미디언 김지민과 유상무의 관계를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유상무가 최근 방송에서 전 연인이던 김지민과 마주친 모습이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5월 방송된 KBS 2TV 파일럿 프로그램 '나를 돌아봐'에서는 유상무와 김지민의 급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랜만에 개그콘서트 사무실을 찾은 유상무는 들어가기를 망설였지만 막무가내인 개그맨 유세윤에게 이끌려 들어갔다.
유상무가 들어가자마자 그의 앞으로 긴 머리를 찰랑거리며 달려오는 김지민의 모습이 보였다. 이에 화들짝 놀란 유상무는 "으악"이라는 비명과 함께 아무 말도 하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유상무는 "어떻게 그때 딱 지나가냐, 뒤에서 갑자기 마치 섭외한 것처럼. 이게 말이 되느냐"며 "난 슬로모션으로 딱 걸렸다. 인연은 인연인가 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유상무와 김지민의 급만남을 방송을 통해 본 네티즌들은 "유상무 김지민, 진짜 인연인가 보다", "유상무 김지민, 다시 잘 될 가능성은 없나?", "유상무 김지민, 제3자는 웃긴데 끔찍했겠다", "유상무 김지민, 김지민 당황했겠다", "유상무 김지민, 유상무 당황하는 모습이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상무가 출연한 KBS 2TV '나를 돌아봐'는 인기를 인정받아 오는 17일부터 정규 편성돼 방송될 예정이다.
이용수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사진= KBS 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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