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유진
[스포츠서울] 배우 소유진의 남편 '외식사업가' 백종원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소유진이 15세 연상 남편 백종원과 결혼 전 있었던 비화를 털어놨다.
소유진은 지난해 12월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3'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소유진은 "남편과 나이 차 때문에 집안의 반대가 심했다. 부모님도 나이 차가 많이 난다. 나중에 내가 외로워질까 염려해 결혼을 반대했다"고 밝혔다.
소유진은 "하지만 어머니가 남편을 몇 번 만나고 나니 정말 재밌는 사람이라 느끼셨다. 또한 남편이 워낙 젊게 행동하니 결국 결혼을 허락해주셨다"고 답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소유진, 장난 아니다", "소유진, 결혼 잘 했네", "소유진 백종원, 잘 어울려", "백종원, 우리 유진이 결혼 잘 했쥬?"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백종원은 9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 출연해 자신만의 레시피인 '만능 간장'을 선보였다.
김도형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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