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가솔방

십장생의 하나로 장수를 상징하는 소나무의 솔잎을 이용해 고객들에게 건강을 선사하는 ‘수가솔방’(대표 김광우, www.sugasol.co.kr)이 웰빙의 대표 주자로 자리 잡았다. 강원도 평창군 방림 운교리 600고지에 위치한 이곳은 남성용 찜질방 3개, 여성용 3개, 가족용 1개를 갖추고 민박형 솔잎 찜질방을 운영한다.

수가솔방 김광우 대표

김광우 대표가 특허 받은 송진 제거 기술로 인근 산에서 직접 채취한 무공해 솔잎을 장작으로 데운 온돌방에 깔고 60℃-90℃를 유지한다. 매일 아침 소나무뿌리 관솔을 태워 순황토 원적외선이 뿜어 나오고 생솔잎 두가마니를 듬뿍 깔아, 여기에서 방출하는 다량의 피톤치드와 음이온을 통해 체내 독소를 배출하여 아토피, 고혈압, 당뇨 등 각종 암질환에 이르기까지 그 효능과 효과가 뛰어나다.

수가솔방에서는 치료 효과의 극대화 및 위생 관리를 위해 솔잎을 매일 교체하는 한편, 소나무 삼림욕 코스를 마련하고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도시인들에게 참다운 휴식 시간을 제공한다.

또한 무송진솔잎음료 ‘솔잎모아’, 잣잎 증류수인 ‘솔水’를 비롯해 솔잎 샴푸 및 바디클린져, 바디로션, 비누, 방향제 등의 제품을 생산, 판매하는데, 입소문을 타고 건강의 명소로 부상하면서 고객들이 급증해 찜질방과 민박 예약은 필수다.


<온라인뉴스팀ussu@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