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뱅 뱅뱅뱅
[스포츠서울] 그룹 빅뱅이 두번 째 싱글 앨범을 공개한 가운데 과거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의 연애 징크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드래곤은 지난 2012년 4월 20일 방송된 SBS '고쇼'에 출연해 자신의 쓴 곡은 모두 자신의 연애 스토리라고 고백했다.
이날 지드래곤은 "여자친구가 있을 때 잘 만나고 있다가도 '헤어지면 어떨까, 슬프겠지'라고 상상하며 곡을 쓰고 나면 꼭 두달 후에 정말 그러고 있더라"며 연애징크스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MC 고현정은 "그건 실제 인물로 상상을 했기 때문이다"라며 위로했고 지드래곤은 "내가 노래를 부르면서 주문을 거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빅뱅 뱅뱅뱅, 노래 좋다", "빅뱅 뱅뱅뱅, 역시 빅뱅", "빅뱅 뱅뱅뱅, 마케팅 대박", "빅뱅 뱅뱅뱅, 파이팅", "빅뱅 뱅뱅뱅, 잘 되길", "빅뱅 뱅뱅뱅,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빅뱅이 2일 0시 공개한 '메이드'(MADE) 프로젝트 2번째 싱글 '에이'(A)의 수록곡 '뱅뱅뱅'과 '위 라이크 투 파티'는 이날 오전 7시 30분 기준 주요 음원차트 8곳(멜론, 엠넷, 지니, 소리바다,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몽키3 등)에서 차트 1ㆍ2위를 달리고 있다.
신혜연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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