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상예술대상
[스포츠서울] 오늘(26일) 열리는 '제51회 백상예술대상'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반응이 뜨거운 가운데 과거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참석했던 배우 고현정의 레드카펫 패션이 재조명되고 있다.
고현정은 지난 2011년 5월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47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날 뽀얀 피부가 돋보이는 누드 컬러의 롱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고현정은 얇은 쉬폰과 속이 훤히 비치는 매쉬 소재 누드톤에 꽃무늬 패턴을 더해 고혹적인 매력을 한껏 과시했다. 특히 가슴라인을 훤히 드러낸 고현정은 어깨끈이 흘러내리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남성 팬들의 상상력을 자극했다.
또한 과거 한 매체는 그동안 백상 레드카펫을 수놓았던 여배우 중 베스트 드레서 10명의 순위를 매겼다. 조사 결과, 역대 베스트 드레서 1위는 고현정이 차지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백상예술대상, 이번 여배우들 패션도 기대된다", "백상예술대상, 역시 고현정이네", "백상예술대상, 아찔했구나", "백상예술대상, 노출사고다", "백상예술대상, 대박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제51회 백상예술대상'은 오늘(26일) 오후 9시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린다.
김제원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사진=스포츠서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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