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원. 출처 | MBC 방송화면 캡처


강예원, 강예원


[스포츠서울] 배우 강예원이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한 가운데 영화 촬영 에피소드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월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강예원은 영화 '연애의 맛' 촬영 비화를 털어놨다.


최근 작업한 영화 '연애의 맛'에서 비뇨기과의 역할로 분한 강예원은 "환자로 나선 남성을 검사하는 신이 있었는데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었다"라고 운을 뗐다.


배우의 엉덩이와 마주했다는 강예원은 "냄새가 나는 것도 같고 엉덩이에 여드름이 있는 것도 같았다. 게다가 오래 찍었다"라고 고충을 털어놨다.


또 강예원은 "남자 성기 모형들을 잡고 설명하는 장면도 있었다"라고 말해 남모를 고생을 엿보게 했다.

강예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예원, 민망했겠다", "강예원, 상상하기 싫어", "강예원, 어머나", "강예원, 매력 넘친다", "강예원, 호감이야", "강예원, 요즘 대세다", "강예원, 고생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6일 밤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영화 '연애의 맛'의 주인공 배우 오지호, 강예원, 김민교와 방송인 홍석천의 '직구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날 강예원은 관객수 300만이 되면 화제를 모았던 오지호와 이영자의 나쁜손을 재연하겠다고 공약을 밝혔다. 

신혜연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