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프로야구 KBO리그 롯데-한화, 김성근 감독, 정근우.

[스포츠서울] 한화 정근우가 3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5 프로야구 KBO리그 한화와 롯데의 경기를 마친 뒤 김성근 감독이 치는 펑고를 다 받아낸 뒤 그라운드에 누워 힘들어하고 있다. 김성근 감독은 경기 직후 1회초 결정적 실책을 범한 2루수 정근우와 유격수 강경학를 사대로 펑고를 실시했다.

2루수 정근우와 유격수 강경학은 1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롯데 황재균의 땅볼 타구를 병살로 처리하지 못해 이어지는 롯데 강민호의 만루 홈런 등 대량실점의 빌미를 제공한 바 있다. 2015. 5. 3.

대전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