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효범. 출처 | 스토리온 '트루라이브쇼' 방송화면 캡처
신효범
[스포츠서울] 가수 신효범이 '나는가수다 시즌3'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수입에 관한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8월 방송된 스토리온 '트루라이브쇼'에서는 25년째 홀로 살고 있는 가수 신효범의 싱글 라이프가 공개됐다.
이날 신효범은 "과거 전성기 때 수입이 엄청났을 것 같다"는 질문에 "난 그때 수입이 얼마였는지 모른다. 돈에 대한 개념이 없었다"고 답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이우성 기자는 "당시 신효범이 1년에 세금 5천만 원을 냈다. 지금은 화폐가치가 두 배 차이 나니까 1억 정도 낸 거다. 그럼 10억 정도 번 것"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신효범은 "정말 그런 걸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 잠도 못 자고 다녔다"고 당시 눈코 뜰 새 없이 바빴음을 전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신효범, 대단해", "신효범, 대박", "신효범, 멋있다", "신효범, 예쁘다", "신효범, 장난 아니네", "신효범, 의외", "신효범, 흥해라", "신효범, 목소리 좋다", "신효범, 노래 좋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4일 방송된 MBC '나는가수다 시즌3'에서는 김경호 신효범이 '이별 이야기'를 열창했다.
김수현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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