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현숙 손석희. 출처 | 스포츠서울DB
신현숙-손석희, 결혼식 사진 봤더니 "여신 강림"
신현숙 손석희
[스포츠서울] 문지애-전종환 부부의 결혼 비화가 공개된 가운데 신현숙-손석희 부부도 화제다.
허일후 아나운서는 17일 방송된 MBC FM4U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에 출연해 "문지애와 전종환은 4년간 연애하고 결혼했다. 문지애가 신입으로 들어온 지 한 1년쯤 돼 연애를 시작했을 거다. 계속 물어봐도 아니라고 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문지애와 전종환의 연애 사실을 어떻게 알았느냐"는 타블로의 질문에 "눈빛이 달랐다. 회식 자리에서 둘이 각자 먼저 간다고 하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해 최초의 MBC 아나운서 출신 부부인 신현숙-손석희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도 뜨겁다.
신현숙은 MBC 어린이 프로그램 '뽀뽀뽀'의 4000회 특집 당시 손석희와 함께 출연해 동요 '아빠엄마 좋아 엄마아빠 좋아'를 불렀다.
당시 아나운서로 활동한 신현숙은 '뽀뽀뽀' 4대 뽀미 언니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손석희와 결혼한 뒤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신현숙-손석희 부부의 결혼식 사진에서 신현숙은 뚜렷한 이목구비와 함께 청순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신현숙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신현숙, 정말 예쁘다", "신현숙, 사랑합니다", "신현숙, 최고네", "신현숙, 행복하세요", "신현숙, 파이팅", "신현숙, 여신 강림", "신현숙, 손석희가 봉 잡은 듯", "신현숙, 지금은 어떤 모습일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승재 기자 news@sportsseoul.com
기사추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