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정. 출처 | 방송화면 캡처


황현정


[스포츠서울] 황현정 아나운서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황현정은 지난 2005년 12월16일 서울 명동성당 대성전에서 열린 황정민 아나운서의 혼인성사에 앞서 축하 인사를 건넸다.


자리에 참석한 황현정은 "우리 동기 중 마지막 결혼이라 아직도 (황)정민이가 결혼한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는다"라며 "결혼식이 끝나봐야 실감이 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황현정은 "저 같은 경우는 신혼 첫날 맨 얼굴을 보여주기 싫어 화장도 못지웠을 만큼 긴장했었다"라며 "정민이는 저랑 달라서 신혼 초기에도 알아서 잘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황현정에 네티즌들은 "황현정, 헉", "황현정, 정말요?", "황현정, 진짜?", "황현정, 그런 일이 있었군요", "황현정, 요즘 잘 지내시나요", "황현정, 근황이 궁금해", "황현정, 우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01년 다음커뮤니케이션 이재웅 사장과 결혼한 황현정 아나운서는 이후 5개월 만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장우영기자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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