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택 나이. 출처 | 방송화면 캡처


전인택 나이


[스포츠서울] 배우 전인택의 나이와 아내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JTBC '유자식상팔자'에서는 배우 전인택과 그의 아들 전우용의 이야기가 담긴 '사춘기 고발 카메라'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전인택은 예능 프로그램 출연에 대해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 두 번 정도 출연한 경험이 있다"면서 "그런데 예능이 어렵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잠시 후 강용석은 그의 아내인 민희숙에게도 질문을 던졌다. "아들의 사춘기가 언제부터 시작된 것 같느냐"는 물음에 "우리 아이들은 사춘기를 그렇게 크게 겪지는 않았다"고 대답한 민희숙은 이경실로부터 "그럼 이 프로그램에 나올 필요가 없다"는 농담을 듣고 크게 당황했다.


하지만 이내 서승만은 "전인택씨가 사춘기라서 괜찮다"라며 좌중을 폭소케 했고, 긴장이 풀린 민희숙은 "우리 집은 아들에게는 전혀 문제가 없다"라며 "진짜 문제가 있다면 아빠에게 있는 것 같다"고 폭로전에 시동을 걸어 흥미를 자아냈다.


전인택 나이에 네티즌들은 "전인택 나이, 대박", "전인택 나이, 오호", "전인택 나이, 멋지다", "전인택 나이, 63세 정도 됐다는데", "전인택 나이, 그랬구나", "전인택 나이, 아내가 예쁘시네", "전인택 나이, 우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인택은 '대장금', '왔다 장보리', '인수대비' 등 드라마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장우영기자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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