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블로가 푼 문제.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타블로가 푼 문제, 타블로 11초
[스포츠서울] 힙합그룹 에픽하이의 멤버 타블로가 푼 문제가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서는 IQ 170을 인증하는 문제를 푸는 뇌섹남 6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문제는 지난 2009년 와이스타에서 방송된 '궁금타'에 나왔던 문제로, 당시 제작진은 '연예인 최고 브레인 톱 20'에서 1위에 선정된 타블로의 아이큐를 검증하기 위해 5장의 카드를 무작위로 섞어 놓고 순서를 맞추는 시험을 했다.
제작진은 테스트의 공정성을 위해 서울대생에게 같은 실험을 했고, 대부분이 순서를 맞추지 못했다. 몇 명만이 약 1분에 걸쳐 정답을 맞힌 가운데 타블로는 이 테스트를 11초 만에 풀어 화제를 모았다.
타블로가 푼 문제에 도전한 뇌섹남들 중 가장 먼저 손을 든 사람은 바로 랩몬스터였다. 그의 답에 김지석과 하석진이 연이어 나와 같다고 이야기했고, 랩몬스터는 이 문제를 28초 만에 풀어냈다.
타블로가 푼 문제에 네티즌들은 "타블로 11초, 어려워", "타블로 11초, 모르겠다", "타블로 11초, 그냥 천재 안할래", "타블로 11초, 헉", "타블로 11초, 이거 문제가 왜이래", "타블로 11초, 봐도봐도 모르겠네", "타블로 11초, 20초라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장우영기자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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