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아정 한선화. 출처│MBC '장미빛 연인' 캡처
윤아정
[스포츠서울] 배우 윤아정이 실감나는 악녀 연기를 선보여 새삼 화제다.
지난해 11월 1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에는 윤아정과 한선화가 육탄전을 벌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윤아정은 무책임하게 버리고 해외로 도피해 버린 한선화 대신 홀로 아이를 키우며 생계까지 책임지게 된 동생 이장우를 향한 복수극을 단행했다. 윤아정은 3년 만에 귀국한 한선화와 우연히 호텔에서 마주친 뒤 머리채를 잡고 싸우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아정, 악녀 본색 나오네", "윤아정, 청순한 외모와 다르게..", "윤아정, 진심으로 연기하는 듯", "윤아정, 살벌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아정은 지난해 9월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유혹'에 한지선 역으로 열연한 바 있다.
양민희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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