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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하얀 겨울의 붉은 유혹” 특급호텔 딸기 프로모션이 달콤한 향기와 붉은 색으로 흰눈에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뒤흔들고 있다.
매년 인기를 끌고 있는 특급호텔의 딸기 디저트(뷔페)가 올해도 새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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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 딸기밭=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지난 16일부터 딸기 디저트 뷔페를 진행한다. 친환경 고급 품종 딸기를 산지(전남 담양군)에서 직송해 재료에서부터 차별화를 꾀한 ‘이 호텔들’은 신선하고 품질좋은 딸기를 셰프의 솜씨로 다양하고 맛있는 디저트로 변신시켰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30층 스카이 라운지 이탈리안 레스토랑&바에서 복잡한 도시를 벗어나 강남의 도시 경관을 감상하며, 이탈리아 출신 수석 셰프 페데리코 로시(초콜릿 브랜드의 이름과 비슷해 더욱 신뢰가 간다)의 딸기 코스요리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아침 겸 점심 브런치(Brunch)가 아닌 점심 후 저녁식사 이전에 식사를 즐기는 ‘러너(Lunner)’형식으로 오후 3~5시에 진행한다. 딸기 에피타이저, 메인요리, 디저트 등을 코스 메뉴로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먼저 뷔페 형식으로 따로 마련된 섹션에서 딸기 샌드위치, 파스타, 쿠스쿠스, 피자, 타르트, 케이크 등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페데리코 로시 수석 셰프가 만든 딸기 리조토(악!)와 딸기 쿨리(Coulis)소스 발사믹을 올린 연어 구이 등 메인요리 2가지를 모두 즐길 수 있다. 가격 4만5000원(02)3430-8630
또 ‘이 호텔들’ 로비 라운지에선 지난해보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스트로베리 컬렉션(Strawberries Collection)’을 선보인다.
생딸기를 퐁듀로 즐길 수 있는 핑크 초콜릿 분수와 딸기 머시멜로, 호텔 파티셰가 즉석에서 조리하는 딸기 플람베 등이 눈길을 끈다. 플람베는 알코올이 들어간 음료를 이용해 불을 붙이는 프랑스식 조리법으로, 생딸기에 캐러멜시럽과 75도의 술(악!)을 뿌려 강한 불로 달군 딸기 플람베는 따뜻한 캐러멜 시럽이 딸기즙과 어우러진 맛이 일품이다. 기호에 따라 슈가 파우더 및 생크림을 곁들이면(몇 천 칼로리쯤은 거뜬하게 넘길테지만) 더욱 좋다.
여기다 딸기 피스타치오 크림케이크와 진한 딸기 치즈 케이크를 준비했으며, 딸기를 설탕으로 조린 프랑스식 디저트 딸기 콤포트가 당신을 차곡차곡 채울 예정이다.
이외에도 다채로운 디저트를 개별 접시에 담아 제공한다. 바삭한 식감을 자랑하는 딸기 파이, 부드럽고 촉촉한 딸기 푸딩과 딸기 생크림케이크, 딸기와 커스터드크림, 페이스트리를 겹겹이 포갠 프랑스 정통 디저트 밀푀유와 그윽한 맛과 향의 딸기 마카롱, 레몬과 딸기의 조화가 새콤한 독일식 롤케이크 룰라드가 프리미엄 베이커리의 진수를 보여준다. 구운 딸기가 올라간 딸기 피자와 젤라틴을 넣은 이탈리안 디저트 파나코타는 상큼한 맛에 떠먹는 재미도 있다.
가격 1인당 4만5000원, 어린이 2만7000원. 금요일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하며, 토요일과 일요일은 2부제로 운영한다. 사전 예약 필수.
문의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로비라운지 & 바(02)559-7603.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로비라운지(02)3430-8603.
●딸기가 좋아=JW메리어트 호텔 서울 로비 라운지에선 다음달 7일부터 4월30일까지 제철 딸기를 이용한 디저트를 총망라한 아이 러브 스트로베리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토, 일요일은 딸기로 만든 30여종의 딸기 디저트를 뷔페식으로 제공하며, 월~금요일에는 딸기 애프터눈 티 세트를 차린다.
딸기 디저트 뷔페에는 신선한 생딸기부터 커스타드 크림이 딸기와 어우러진 딸기 에클레어, 딸기 타르트, 딸기와 크림이 층층이 쌓여 올려진 딸기 밀푀유, 딸기 치즈 케이크, 딸기 파나코타, 딸기 로마노프, 딸기 잘루시, 달콤한 딸기와 부드러운 마스카포네 치즈가 만난 딸기 티라미수, 초콜릿을 입힌 딸기, 핑크색의 딸기 마카롱과 딸기를 초콜렛 분수에 찍어먹는 딸기 퐁듀 등 30여종의 딸기 디저트를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100% 싱싱한 생딸기를 갈아 만든 딸기 주스, 딸기 스무디 음료도 마련했다.
딸기 애프터눈 티세트에는 과일, 치즈 케이크, 크랜베리 스콘, 미니 샌드위치와 딸기 치즈 파이, 딸기 타르트, 딸기 케이크 등 5종의 딸기 디저트가 준비된다. 인원 수대로 주문시 뷔페식으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평일 2시부터 5시까지는 딸기 애프터눈 티 세트가 준비되며 가격은 3만5000원, 주말은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가능하며 무제한 디저트 뷔페 가격은 5만 6000원, 5만9000원(샴페인 1잔 포함).(02)6282-6736
●딸기 먹‘우바’=W 서울 워커힐은 다음달 7일부터 매주 토, 일요일 W 디저트 마켓의 특별 시리즈로 ‘W 마켓 딸기 특선’을 선보인다.
W호텔 베이커리 팀이 차리는 ‘W 마켓’에는 딸기를 주재료로 한 30여 종의 디저트가 선보인다. 딸기를 이용한 W스타일 디저트와 아이스크림들 그리고 다양한 컬러와 맛의 각종 디저트가 우바에 차려진다.
딸기&마카룬 트러플, 딸기 치즈케이크, 딸기 타틀렛, 딸기 롤케이크, 민트 초콜렛 스트로베리, 딸기 티라미수, 신선한 요거트와 롤 브레드 등 각기 다른 식감과 맛을 가진 디저트, 빵으로 구성된 마켓에서 입맞에 맞는 나만의 디저트를 골라 프리미엄 티와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라이브 섹션에선 셰프가 즉석에서 만들어 주는 딸기 수플레와 신선한 딸기가 풍성하게 담긴 대형 버켓, 딸기 스무디 등이 차려져 보는 재미까지 더할 예정.
우바의 한강 전경을 즐기며 W 마켓을 뷔페로 이용할 경우 가격은 1인당 5만3000원, 어린이 3만원.(02)2022-0333.
●베리베리 스트로베리=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의 로비라운지 ‘더 파빌리온’에서는 싱그러운 봄을 미리 느낄 수 있는 ‘베리베리 스트로베리’(Very Berry Strawberry) 프로모션을 2월말부터 4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일요일에 진행한다. 시간은 3부제로 운영하며 사전예약이 필수다.
제철 딸기를 이용한 딸기 디저트가 한자리에 마련되는 뷔페 메뉴는 30여 종 제공된다. 앙증맞은 유리 글라스에 담겨 나오는 ‘딸기 티라미수’를 시작으로 바삭한 ‘딸기 패스트리’와 ‘딸기 미니 컵케이크’, ‘딸기 레드벨벳 케이크’ 등 보기만해도 기분 좋은 디저트들이 준비되며, 한끼 식사 대용으로도 좋은 다양한 메뉴가 함께 한다.
또한 딸기 솜사탕, 딸기 아이스크림 등 즉석코너와 함께 생 딸기로 쌓은 20단 높이의 ‘워커힐 베리 타워’를 설치하여 고객들에게 볼거리와 동시에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격은 성인 5만8000원, 초등학생 4만원, 미취학 아동 3만원(1인 기준)이다.(02)450-4467
●천상의 딸기=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은 최고 층 41층 로비 라운지 바에서 매주 토·일요일, 딸기가 들어간 다양한 디저트 아이템을 맛 볼 수 있는 ‘올 어바웃 스트로베리’ 디저트 뷔페를 진행 중이다.
‘올 어바웃 스트로베리’에서는 누구나 사랑하는 딸기를 이용한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를 뷔페 스타일로 무제한으로 즐기며, 이와 함께 커피 혹은 차를 즐길 수 있다.
바삭한 타르트 위에 딸기가 올라간 스트로베리 타르트, 딸기와 초콜릿의 달콤한 조화가 인상적인 스트로베리 초콜릿 타르트를 비롯, 마들렌, 롤, 밀푀유 외에도 젤리, 크림뷜레, 부드러운 커드 크림, 머랭 샌드위치, 마카롱, 초콜릿 퐁듀 등 수십여 가지의 다양한 디저트을 차렸다.
디저트 뷔페와 함께 커피 혹은 차가 제공되는데, 달콤한 디저트에 잘 어울리는 음료로 이태리 고급 커피 브랜드인 일리(illy)의 아메리카노, 카페 라떼, 카푸치노 등의 커피나, 잉글리쉬 브랙퍼스트 티, 얼 그레이, 페퍼민트, 바닐라, 퓨어 카모마일 티의 차 메뉴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디저트 뷔페는 오후 2~5시까지 진행하며 가격은 3만4200원이다.
●무한딸기=르네상스 서울 호텔에서 로비층 트레비 라운지는 3월말까지 제철 과일 딸기가 들어간 ‘무제한 딸기 디저트 뷔페’를 진행 중이다.
무제한 딸기 디저트 뷔페 ‘쉘 위 스트로베리(Shall We Strawberry)’ 프로모션은 호텔 파티셰가 직접 선보이며 제철 과일인 싱싱한 딸기를 실속있는 가격에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생딸기를 비롯해 달콤한 딸기 치즈 케익, 딸기 크림 파이, 딸기 밀푀유, 딸기 도너츠, 초콜릿을 입힌 딸기 등 15여종의 이색적인 딸기 디저트를 제공한다. 더불어 100% 싱싱한 딸기를 갈아 만든 딸기 주스, 딸기 스무디 음료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매일 오후 2시 30분부터 5시까지 이용 가능하고, 가격은 무제한 디저트 뷔페와 커피 또는 차(1인)에 1만9500원이다. 디저트 뷔페만 즐길 때는 1만2500원만 내면 다.(02)2222-8627.
●섬 딸기=여의도에 위치한 콘래드 서울(Conrad Seoul)은 ‘스트로베리 템테이션(Strawberry Temptation)’을 2월 한 달간 실시한다. 신선한 딸기를 더욱 맛있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스트로베리 디저트 컬렉션 혹은 스페셜 메뉴를 각각 선보일 예정이다.
로비라운지 플레임즈(Flames)는 오직 2월에만 맛볼 수 있는 스페셜 디저트인 다크 초콜릿 돔 안에 숨겨진 딸기 타르트를 선보인다. 또한 즉석에서 생딸기를 갈아 만든 신선하고 새콤달콤한 주스, 스무디, 칵테일 등 다양한 음료와 함께 딸기 파나코타, 슈가 타르트, 딸기무스 스폰지 케이크 등 각종 딸기 디저트류를 선보이며, 음료와 페어링 케이크를 세트로도 즐길 수도 있다. 시그니처 다크 초콜릿 돔 딸기 타르트의 가격은 1만원, 음료는 2만2000원이며, 음료 & 페어링 케이크는 2만5000원이다.(02)6137-7130.
호텔 2층에 위치한 파스테쩨리아(Pasticceria) 델리는 신선한 딸기를 듬뿍 넣어 만든 각종 디저트류를 판매한다. 신선한 딸기 생크림 케이크, 마스카포네 크림이 더해진 딸기 화이트 초콜릿 무스, 딸기 슈가 타르트, 딸기 바닐라 크림 밀푀유, 딸기 롤케이크, 딸기 치즈 케이크 등 한입 베어무는 순간 황홀한 달콤함과 부드러움을 맛볼 수 있다. 가격은 2만원부터 시작한다.(02)6137-7120
●둘이 베리모어=리츠칼튼 서울에서는 다음달 7일부터 4월 12일까지 주말에 딸기 디저트 & 티 뷔페 ‘베리 모어(Berry More)’를 진행한다.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하는 딸기 뷔페에서 선보이는 딸기는 최고의 당도를 자랑하는 것으로만 엄선했다.
20년 경력의 강길원 패스트리 셰프가 직접 만든 딸기 생크림 아이스크림을 넣은 크레이프, 딸기 마카롱, 딸기 롤, 신선한 딸기를 넣은 햄치즈 샌드위치, 딸기와 크림 핑거 샌드위치, 딸기 아이스크림, 와인과 베리로 만든 수프 등 약 30여종의 딸기와 베리 디저트를 선보인다. 또한 독일 명품 차 브랜드인 로네펠트의 엄선된 티를 함께 즐길 수 있다. 가격은 성인 4만9000원, 어린이 2만4500원.(02) 3451-8271
●나는 조선의 딸기다!=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뷔페 아리아는 ‘스트로베리 페스티벌’ 프로모션을 이달 28일까지 디저트 코너에서 선보인다. 가격은 성인 저녁 기준 9만8000원이다.
딸기와 부드러운 오렌지향의 요거트 생크림이 잘 어울어진 상큼한 디저트인 스트로베리 로마노프, 다크와 화이트 초콜릿을 입힌 스트로베리 초콜릿 퐁듀, 부드러운 커스타드 크림 안에 상큼한 딸기 꿀리의 맛이 어울어진 전통 오스트리아식 디저트 스트로베리 카디널 슬라이스, 부드러운 크림 타입의 딸기 맛을 느낄 수 있는 이탈리안 디저트 스트로베리 파나코타, 입에서 녹는 부드러운 커스터드 크림의 딸기슈 외에도 딸기 치즈 케이크, 딸기 타르트, 딸기 브라우니, 딸기 생크림 케이크 등을 선보인다.
더 메나쥬리에서도 딸기 생크림 케이크, 딸기 에클리아, 딸기 타르트 등 딸기 디저트를 이달 말까지 판매한다. 가격은 8000원에서 4만5000원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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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의 딸기밭=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의 로비라운지&델리는 다음달 7일부터 4월19일까지 매주 주말신선한 제철 딸기를 이용한 딸기 디저트 뷔페를 선보인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디저트 뷔페는 딸기 티라미수, 딸기 파나코타, 딸기 크렘 브릴레, 딸기 밀푀유 등 딸기로 만든 20여 가지의 다양한 디저트 메뉴가 준비되며, 상큼한 딸기 에이드와 티 또는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다. 가격은 어른 4만2000원, 어린이 2만1000원이다.
또한, 주중에는 단품으로 즐길 수 있는 딸기 디저트 메뉴가 준비된다. 딸기의 신선함을 그대로 담은 주스, 스무디, 라떼, 쉐이크, 에이드 등 상큼한 딸기 음료와 큼직한 딸기가 먹음직스럽게 올려진 딸기 타르트, 딸기 마카롱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가격은 1만7000원에서 1만8000원이며, 음료와 디저트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세트메뉴는 2만원에서 2만2000원까지다. 딸기 타르트는 크기에 따라 8000원에서 5만원까지 즐길 수 있다. 로비라운지&델리(02)2270-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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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엔 견과류보단 딸기=그랜드 하얏트 인천은 2월말까지 ‘딸기 프로모션(Strawberry Extravaganza)’을 진행한다. 호텔 이스트 타워 1층에 위치한 레스토랑 8 델리에서는 딸기를 주제로 화려한 패스트리를 선보인다.
프렌치 제빵 주방장 파스칼 시알델라가 자신있게 준비한 딸기 쉬폰 케이크, 딸기 트러플 등의 디저트 메뉴를 판매한다. 가격은 5500원부터.
이와 함께, 비 바&가라오케에서는 딸기를 활용한 딸기 모히토, 딸기 마티니 등의 칵테일과 무알코올 칵테일도 준비했다. 빨간 색의 칵테일은 맛은 물론 보는 즐거움도 선사한다.
또한 호텔의 웨스트 타워 1층에 위치한 스웰 라운지에서도 딸기를 콘셉트로 한 스무디, 요거트, 딸기 벨리니 등 다양한 음료를 선보인다. 음료 가격은 8800원부터. (032)745-1234 또는 홈페이지(incheon.grand.hyattrestaurants.com)
이우석기자 demor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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