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문자 폴라리스, 출처ㅣ유튜브 영상 캡처


클라라 문자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이규태


[스포츠서울] 배우 클라라가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와 치열한 진실 게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그의 근황이 눈길을 끈다.


중국 언론매체 소후위러를 비롯해 홍콩 주요 언론은 19일 '세계 2위 미녀 클라라가 영화 촬영을 위해 홍콩에 입국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클라라는 지난 18일 홍콩 영화 '가기왕자(천국에서 떨어진 강아지 왕자)' 출연을 위해 홍콩을 방문했다.


클라라가 입국장에 등장하자 현지 취재진은 "세계 2위 미녀"라고 연호하며 클라라의 홍콩 방문을 반겼다.


당시 클라라는 팬들에게 손을 흔들어 주고 미소를 띠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클라라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진실이 무엇이냐?", "클라라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숨지 말고 솔직히 말해라", "클라라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루머로 떠돌던 이야기가 진실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클라라의 문자 내용을 처음 보도한 한 매체는 21일 앞서(지난 19일) 보도한 내용에 대해 '클라라와 폴라리스 이 회장이 지난 3개월 동안 주고받은 문자 내용 일부를 시간 순이 아닌 사건 순으로 재구성해 배열한 것'이라고 해명하며 폴라리스에 유리하게 편집됐다는 클라라 측의 주장을 반박했다.

김도형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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