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웃음2
SBS ‘힐링캠프’에 나선 배우 하정우. 제공|SBS

[스포츠서울] 원조 ‘먹방’의 아이콘 하정우가 소화하기 힘들었던 극한의 음식을 꼽아 화제다.

오는 5일 밤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에는 새해 첫 게스트로 충무로 대세배우 하정우가 출연한다. 2012년 8월 방송 이후 2년 6개월 만에 두 번째 출연으로, 이날 하정우는 배우에서 돌연 영화감독으로 데뷔하게 된 계기와 38세 싱글남의 싱글 라이프까지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풀어냈다.

3mc+하정우
SBS ‘힐링캠프’에 나선 배우 하정우가 3MC 이경규 성유리 김제동과 다정하게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SBS

특히, 하정우는 특유의 유쾌하고 거침없는 입담으로 ‘하정우 어록들’을 방출했는데, 이어 숨겨진 반전 매력까지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무엇보다 하정우는 ‘먹방의 원조’로서 영화 ‘황해’, ‘범죄와의 전쟁’, ‘베를린’, ‘군도’등에서 화제가 됐던 ‘먹방신’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자신만의 먹방 노하우를 밝혀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최고 난이도 ‘먹방’ 음식으로 ‘황해’ 촬영시 먹은 호떡을 꼽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느낌을 묻는 MC들에게 하정우는 “용암인 줄 알았다. 처음으로 NG를 냈다”며 진지하게 당시를 회상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또한 하정우는 ‘먹방’ 촬영의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는데 ‘먹방 원조’ 하정우도 당황시킨 음식은 무엇일지? 오는 5일 월요일 밤 11시 15분, SBS <힐링캠프>를 통해 방송된다.

조성경기자 ch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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