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마운틴주니어가 주관하는 ‘중증장애인 우수시설 박람회’가 오는 2월 1일과 2일, 강원도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연예인 봉사단과 응원 릴레이가 더해지며 ESG 가치 확산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우수한 품질에도 불구하고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증장애인 생산시설의 제품을 대중에게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친환경 생분해 물티슈, ESG 세제와 소독제 등 생활 밀착형 제품이 판매되며, 중증장애인 화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전채은이 연예인 봉사단으로 참여해 직접 ‘착한 판매원’으로 나선다. 전채은은 소속사 무빙픽쳐스와 전속계약 체결 이후 첫 공식 행보로 이번 봉사를 선택해 눈길을 끈다. 현장 판매 지원은 물론 행사 취지에 공감하며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최무성, 김대희, 유민상, 이중옥, 이상준 등 다수의 연예인들이 응원 영상 릴레이에 참여해 행사에 힘을 보탰다. 이들의 응원은 참여 시설 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격려가 되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마운틴주니어 황지선 대표는 “리조트의 미학적 공간과 장애인 작가들의 작품이 만나 편견 없는 공감을 끌어낼 것이며, 지구가 늙지 않도록 소독제, 세제류로 플라스틱, 비닐을 녹이는 EM상품, 땅에서 썩는 물티슈를 대중들에게 공개해 획기적인 중증장인 생산품을 지속적으로 알리는 데 알리고, 하이원과 함께 안정적인 판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중증장애인 화가 15명이 소속된 드림즈(DREAMS)를 비롯해 EM 세제로 주목받고 있는 신망애이룸터, 생분해 물티슈를 생산하는 인제장애인보호작업장 등이 참여한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가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인식 개선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wsj011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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