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배우 소지섭이 재치 넘치는 대본 인증샷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복귀 신호탄을 쐈다.

소지섭은 30일 자신의 SNS에 “김부장이 노력 해봤소”라는 유쾌한 문구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소지섭은 SBS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의 1부 대본을 손에 든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남다른 ‘연출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휴대폰 화면 속에서 실물이 튀어나오는 듯한 합성 기법을 활용해 마치 시청자 곁으로 직접 다가가겠다는 의지를 위트 있게 표현했다. 평소의 진중한 모습과는 또 다른 ‘개구쟁이’ 같은 면모에 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소지섭이 선택한 복귀작 ‘김부장’은 사라진 딸을 찾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건 아빠의 처절한 사투를 그린 액션 휴먼 드라마다. 극 중 그는 중소저축은행의 평범한 직원이자 ‘민지 아빠’로 살아가지만, 사실은 남북파 공작원 출신이라는 엄청난 과거를 숨긴 주인공 ‘김부장’ 역을 맡았다.

소지섭은 이번 작품을 통해 소박한 가장의 일상부터 숨 막히는 액션까지, 극과 극을 오가는 이중생활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화면을 뚫고나온 소간지”, “노력이 너무 귀엽소”, “티비도 뚫고 나오시길” 등의 댓글을 남기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소지섭의 복귀작 SBS ‘김부장’은 올해 안방극장을 찾아갈 예정이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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