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윤새봄 기자]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이 셋째 딸 설아의 근황을 공개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12일 이수진은 자신의 SNS에 “설아야, 시집가도 되겠다”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설아는 핑크빛에 은은한 꽃무늬가 어우러진 웨딩드레스를 입고 성숙미를 자아냈다. 특히 어린 시절의 앳된 모습은 찾아보기 어려울 만큼 훌쩍 바뀐 분위기가 시선을 끌었다.

설아는 최근 언니 재시와 함께한 화보에서도 폭풍 성장한 비주얼을 보여 누리꾼들을 깜짝 놀라게 한 바 있다. 개인 SNS를 통해 아이돌 댄스 챌린지 영상을 올리며 끼와 매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설아 진짜 다 컸다”, “아직 초등학생인데 엄청 성숙하게 예쁘네”, “수아 근황도 궁금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3년생 설아는 이동국의 4녀 1남 중 셋째로, 쌍둥이 수아와 함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newspri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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