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가수 권은비가 핀란드 산타마을에서 찍은 여행 사진을 공개하며 겨울 동화 같은 근황을 전했다.
권은비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산타..”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권은비는 핀란드 로바니에미 산타마을 특유의 새하얀 설경을 배경으로 따뜻한 겨울 패션을 뽐내며 눈을 손에 올려보거나 산타 모양 막대사탕을 들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권은비는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꾸며진 카페 앞에서 따뜻한 음료를 마시며 여유로운 겨울 감성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포근한 크림 컬러 후드 점퍼와 털 부츠로 완성한 룩이 눈부신 설경과 어우러지며 ‘겨울 요정’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귀여운 사진들”, “진짜 동화 속 주인공 같다”, “미리 크리스마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권은비는 ‘워터밤 여신’이란 별명을 갖고 있으며,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3층 건물을 24억에 매입해 1층 카페를 직접 운영 중이다. wsj011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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