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춘천도시공사(사장 홍영)는 11월 18일 지속적인 혈액 수급 부족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임직원이 참여하는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근 의료현장에서 혈액 확보가 어려워지면서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시민 참여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춘천도시공사는 공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봄내체육관, 종합체육회관 2개 시설에서 헌혈버스를 통한 단체 헌혈 방식으로 참여 접근성을 높였으며, 많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하며 생명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홍영 사장은 “헌혈은 작은 나눔이지만 누군가에게는 큰 희망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생명 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춘천도시공사는 헌혈 캠페인 외에도 취약계층 지원, 사회복지시설 연계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기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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