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삼척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문호) 소속 8기 민들레봉사단(회장 정미숙)은 지난 11월 8일, 취약가구를 위한 ‘나눔 꾸러미’를 제작·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
봉사단 회원들이 직접 모금한 성금으로 이불 등 생필품을 구입해 꾸러미를 구성, 독거노인 2가구와 한부모가정 1가구 등 총 3가구를 직접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했다.
정미숙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문호 회장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하고 직접 나눔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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