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기 원주소방서장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강원특별자치도 원주소방서(서장 김정기)는 6일 오전 10시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소방차 퍼레이드를 실시했다.

이번 퍼레이드는 원주시 주요 번화가 도로 및 시장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시민들에게 소방차의 중요성을 알리고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 시키는데 목적을 두었다. 특히 퍼레이드와 함께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병행해, 재난 상황에서 골든타임 확보의 중요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원주소방서는 화재로부터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11월 한 달간 다양한 불조심 캠페인과 교육 프로그램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정기 서장은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실시하는 훈련과 캠페인들을 통해 시민들이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