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2020년대 들어 유일하게 2번의 통합우승을 일궈낸 LG 염경엽(57) 감독의 첫 저서 ‘결국 너의 시간은 온다’가 출간된다.

이번 책은 KBO리그 역사상 선수·단장·감독으로 모두 우승을 경험한 최초의 인물이자, LG 창단 이후 최초로 두 차례 통합우승을 달성한 염 감독이 처음으로 공개하는 자신의 야구와 인생 이야기를 담고 있다.

책에는 오랜 경험과 기록, 연구를 통해 정립된 염 감독의 야구 철학이 담겨 있으며, 단순한 스포츠 이야기를 넘어 자기 성장과 리더십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전하고 있다.

염 감독은 “젊은 후배들과 아직 인생의 방향을 찾지 못한 청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며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자신의 지금을 돌아보고, 결국 ‘자신의 시간은 반드시 온다’는 믿음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염 감독의 저서 ‘결국 너의 시간은 온다’ (336쪽, 정가 1만9000원)는 오는 12일 정식 출간되며, 현재 교보문고를 비롯해 YES24, 알라딘 등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예약 판매 중이다.

예약 구매자에게는 LG 선수단의 우승 순간을 담은 아코디언 포토북이 증정된다. 또한 염 감독 친필 사인 우승 기념 배트와 감독 유니폼 등이 걸린 댓글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ssho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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