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원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남현)은 11월 3일(월) 소금산 그랜드밸리 통합센터에서 기업119안전센터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 향상과 직원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훈련은 실제 상황처럼 기업119안전센터에서 소방장비를 동원하여 훈련에 임하였으며, 공단 관광사업부 직원 역시 화재시 행동요령에 따라 훈련에 참여하였다.
훈련은 통합센터 내 화재 발생을 가정해 ▲최초 화재 발견자의 상황 전파 ▲초기 진화 및 직원·방문객 대피 ▲화재 진화 ▲심폐소생술(CPR)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공단 직원들은 각자의 임무를 숙지하고, 긴급상황 시 즉각적이고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단 조남현 이사장은 “이번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직원들이 위기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고,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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