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미영 기자] GS건설은 지난달 30일 협력사와 소통을 위한 행사인 ‘그랑 파트너스 피에스타(Gran Partners Fiesta)’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허윤홍 GS건설 대표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타워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협력사는 단순히 비즈니스 파트너가 아닌 GS건설의 고객이자 동반자”라며 “GS건설은 협력사와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상생의 길을 굳건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안전 없는 성장은 없다”며 덧붙이며 협력사 대표들에게 안전 관리에 힘써주기를 당부했다.

GS건설은 협력사와의 상생 프로그램인 ‘그레이트 파트너십 패지지(Great Partnership Package)’를 통해 공정거래 질서 확립, 협력사 금융 지원,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및 수평적 소통 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허 대표는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안전, 상생, 정도경영의 가치를 중심으로 협력한다면, 어떠한 위기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동반성장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협력사가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myki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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