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윤새봄 기자] 외국인 전용 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는 공기업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장 윤두현)는 27일, GKL 인재개발원에서 2025년 신규입사자 교육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딜러직 37명, 딜러 외 직무 8명 등 총 45명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12월 31일까지 10주간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카지노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딜링 스킬 교육과 법정 필수교육, 현장 실습(고객 응대 훈련)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딜링 교육용 콘텐츠 ‘딜링스타(Dealing Star)’ 활용으로 자기 주도 학습을 지원한다. 또한 감정노동자를 위해 스트레스 대응과 자기조절 역량을 키우는 마인드 컨트롤 교육이 신설됐다. ‘딜링스타(Dealingstar)’는 지난 2023년 사내벤처를 통해 개발된 딜링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이다.

윤두현 사장은 “GKL은 정부의 관광산업 육성 기조에 발맞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카지노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며, “신입사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대한민국 관광산업 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newspring@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