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평창읍 인구 소멸 대응 출산 장려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사)평창읍 번영회(회장 김종수)는 22일 오전 11시 평창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3분기 출산 가구 7가구를 대상으로 출산장려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평창읍 번영회는 고령화와 농어촌 지역 인구 감소가 지속되는 가운데, 2025년 주요 사업으로 평창읍의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출산장려금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출산장려금은 각 가정에 출산장려금 증서와 함께 평창사랑상품권 50만 원을 부상으로 지급했으며, 올해 평창읍의 출생아 수는 현재까지 22명이다.

평창읍 번영회는 이번 지원 정책을 통해 출산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의 출산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한편 평창사랑상품권 지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다.

김종수 평창읍 번영회장은 “평창군이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출산·양육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평창읍 번영회도 지역 차원에서 한 명이라도 더 출산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