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1일 오후 2시, 제24회 원주시 한국옻칠공예대전 시상식

10월 21일~26일까지 원주문화원 문화전시실에서 수상작 전시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제24회 원주시 한국옻칠공예대전 시상식과 수상작 전시회가 21일 오후 2시, 원주문화원 문화공연장에서 개최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대상)에 조선 후기의 책가도를 주제로 자개와 상아, 대모 등을 활용해 새로운 도안을 표현한 ‘백무늬 책가도장’의 김종민 작가가 수상했다.

2025 한국옻칠공예대전은 공예대전 주관단체 공모를 거쳐 사단법인 원주옻문화보존회를 주관단체로 선정했다.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총 133점의 작품을 접수했다. 9월 3일 1차 심사, 4일 2차 심사, 10일 대상 예정작에 대한 현장 검증을 거쳐 최종 선정된 62점의 수상작을 대상으로 본선작 21점과 입·특선 중 대표작 각 1점, 총 23점의 작품을 시상했다.

수상작 전시회는 10월 21일부터 26일까지 원주문화원 문화전시실에서 열리며, 원주 옻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작품 전시도 진행된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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