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의 문화적 저력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행사로 자리매김

10월 19일(일) 오후 4시, 댄싱공연장 주차장 상설공연장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원주시 문화예술과가 후원하고 사)원주예총(회장 채수남)이 개최하는 ‘제61회 원주예술제’가 오늘 10월 19일(일) 오후 4시 댄싱공연장 주차장 상설공연장에서 개막했다.

개막식에서는 국악협회 공연을 시작으로 시낭송, 바이올린 연주, 대금과 발레, 전통·현대무용, 금관5중주, 퓨전국악팀 ‘작심’의 무대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마지막 순서로는 출연자와 관객이 함께 노래를 부르며 예술로 하나 되는 특별한 순간을 선사했다.

‘제61회 원주예술제’는 10월 16일부터 11월 2일까지 원주시 댄싱공연장 주차장 상설공연장과 치악예술관 전시실 등 원주 전역에서 시민과 함께한다.

올해로 61회를 맞이한 원주예술제는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열과 예술혼이 어우러진 종합 예술축제로, 예술로 하나 되는 시민 화합의 장이자 원주의 대표 문화예술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축제 기간 동안 원주예총 산하 7개 협회가 참여하여 사진, 미술, 문인, 연극, 국악, 음악 등 다채로운 전시와 공연을 선보이며, 원주의 가을을 풍성한 예술의 향기로 물들인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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