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강원특별자치도 춘천소방서(서장 용석진)는 추석 명절을 앞둔 2일, 허영 국회의원과 육동한 시장이 잇따라 방문하여 현장 비상근무에 임하는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오전 9시 30분 육동한 춘천시장을 시작으로, 오전 10시에는 허영 국회의원이 연이어 소방서를 찾는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허영 국회의원과 육동한 시장은 먼저 용석진 서장과 차담회를 가졌다. 이후 시민 안전의 최전선인 후평119안전센터와 구조대 등을 차례로 둘러봤다. 방문단은 추석 연휴 기간 화재와 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하는 현장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현장의 목소리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용석진 춘천소방서장은 “이번 격려 방문은 추석 연휴 동안 시민의 안전을 위해 비상근무에 임하는 소방대원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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