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폭군의 셰프’에서 여심을 사로잡은 배우 이채민의 현재와 과거 프로필 사진이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채민은 지난 28일 12화를 끝으로 감동과 재미를 모두 잡은 tvN ‘폭군의 셰프’에서 ‘폭군 신드롬’을 일으키며 오랜만에 ‘츤데레 미남’ 열풍을 불렀다. 드라마를 본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나 ‘폭군’ 좋아했네”라는 유행어가 생길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그를 향한 애정곡선을 점점 더 상승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종영 후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이채민의 전 소속사와 현 소속사인 바로엔터테인먼트에서 공개한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네티즌들은 일제히 “전하”를 외치며 열광했다.

사진 속 이채민은 드라마의 마지막 장면처럼 타임슬립해 다시 한번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뽐냈다. 전후 모두 프로필 촬영 기본 착장인 검은색 의상을 입었다. 네티즌들은 “분명히 이채민인데, 이채민같지 않은 이채민이다” “전하~ 사모하옵니다” “미래에 나타난 이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폭군의 셰프’ 마지막 회차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17.1%를 기록했다. 이는 11회(12.4%)보다 4.7%p 높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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