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둘째를 출산하고도 바쁜 일까지 버티던 키즈 크리에이터 헤이지니(강혜진)가 병원 신세를 진 근황을 전했다.
헤이지니는 25일 자신의 SNS 계정에 “추석 연휴 전 몰아치는 일들로 너무나 바쁜 요즘! 버티다 버티다 결국 링거 맞았다”며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병원에 누워 올려다 본 링거와 주사줄을 찍어 사진으로 올린 헤이지니는 “어제는 집에 가서 잠든 아가들 얼굴 보는데 문득 째유랑 승유에게 최선을 다하지 못했다는 생각에 폭풍 눈물이 났다”고 밝혔다.
큰딸과 둘째 아들의 사진도 공개한 헤이지니는 “이번 주말 육아 최선을 다해보아야겠다”며 자녀들을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한편, 헤이지니는 2014년 캐리소프트 소속 ‘캐리’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했으나 회사와의 갈등 속에 2017년 독립해 자신의 이름을 딴 ‘헤이지니’라는 채널을 만들고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구독자 수는 410만 명을 넘겼으며 ‘지니얌’, ‘혜진쓰’ 등의 채널도 운영 중이다.
헤이지니는 2018년 키즈웍스 박충혁 대표와 결혼해 2023년 첫째 딸을, 지난 7월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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