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석 삼척소방서장 “이번 우승을 발판으로 재난현장 대응역량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태백시에서 열린 ‘제11회 강원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삼척소방서(서장 김재석)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대회는 9월 24일 태백종합운동장과 태백고원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와 강원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주최·주관했다.
대회 종목은 4인 조법,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남·여), 심폐소생술 등 기술경연과 팔씨름 시범으로 구성됐다.

삼척소방서는 화재·구급 전 분야에서 고른 기량을 선보이며 높은 점수를 기록, 종합 우승기와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특히 대원 간 조직력과 숙련된 장비 운용, 정확한 동작 수행이 두드러졌다는 평가다.

김재석 삼척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원들의 땀과 헌신, 그리고 치밀한 사전훈련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이번 우승을 발판으로 재난현장 대응역량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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