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3개교 통합, 부산국제영화제 탐방 및 미디어 융합형 현장체험
원덕읍 미디어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AI·키오스크 수업 시행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한국남부발전(주) 삼척빛드림본부(본부장 임경규)는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발전소 주변지역지원 육영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도시권과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목표로 「소통·참여·공존을 위한 미디어 문화예술 지원활동」이라는 세대공감형 육영사업을 통해, 디지털 적응력을 높이는 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다.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지역 최초 중·고교 통합 현장 체험학습 「Youth [ON:] 미디어 챌린지 (feat. BIFF)」를 부산 일대에서 진행했다.
국제영화제 현장 일대를 탐방하며, 문화예술·미디어 체험이 결합된 융합형 학습을 통해 알찬 배움의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또한 미디어 강사와 함께 동행하여 조별 브이로그 제작기를 경험하며 실질적 미디어 리터러시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지난 9월 첫째주부터 원덕읍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AI & 키오스크 교육」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모바일·무인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 주민들의 디지털 역량 제고를 통해, 세대 간 격차를 해소하고, 가족 등 주변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관계망 확대와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육영사업이다.

임경규 삼척빛드림본부장은 “본부 육영사업 다각화를 통해 지역 활력 증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체험 및 세대공감형 문화사업을 통해, 인재육성과 지역활성화를 위해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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